'반의반' 정해인, "채수빈과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좋아…밝고 긍정적이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채수빈과 정해인이 서로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로맨스.

채수빈은 정해인과의 케미에 대해 "정말 많이 배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채수빈은 정해인과 케미에 대해 "한 80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정해인은 "케미 점수는 반이다. 앞으로 차차 채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배우 채수빈과 정해인의 호흡은 정말 더할나위 없다. 반이라는 점수는 캐릭터 적인 부분에서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또한 채수빈을 향해 "저는 사실 생각보다 어두운데 수빈 씨는 정말 밝은 배우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의반'은 오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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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