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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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모세, 르완다 삼인방 위한 '평창 송어축제 체험' 준비

기사입력 2020.03.09 09:50 / 기사수정 2020.03.09 09:52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대망의 모세 투어가 시작됐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에서는 모세가 친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모세는 투어를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 숙소를 찾았다. 모세는 친구들에게 “내 투어는 성공적이잖아”, “내 투어가 재미없을 것 같아?”라며 앞선 투어를 뛰어넘는 깜짝 여행을 준비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준비를 마친 르완다 사인방은 모세가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눈 내린 바깥 풍경을 감상하던 친구들은 “우리 다시 스키 타는 거야?”, “어디로 가는 거야?”라며 목적지를 궁금해했고 이에 모세는 “평창이라는 곳을 갈 거야”, “가서 아주 재밌는 것을 할 거야”라며 오늘의 목적지를 밝혔다.

모세가 평창을 찾은 이유는 바로 겨울철 지역 축제인 ‘평창 송어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평창 송어축제는 낚시부터 썰매까지 다양한 겨울철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르완다 친구들에게 진짜 겨울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모세가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장소. 특히 이곳에는 모세가 친구들과 꼭 함께하고 싶었던 특별한 체험이 있었다. 과연 르완다 삼인방을 극한 추위로 몰아넣은 체험거리는 무엇일까.

축제장에 도착하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친구들은 “혹시 지금 이게 눈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진짜 놀랐네 난 눈이 굉장히 무거울 줄 알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운이 좋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처음 보게 된 친구들은 심지어 혀를 내밀어 눈을 맛보기도 하고 기쁨의 댄스파티를 벌였다.

'어서와 한국은'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플러스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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