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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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니엘’ 강다니엘의 위력, ‘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 증쇄

기사입력 2020.03.07 18:12



최근 모요사는 공식 SNS에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침에 주문장을 보니 서점마다 이 책을 대량 주문한 거예요. 찾아보니 #안녕다니엘 이라는 #sbsfil 예능 프로그램 때문이네요. 강 다니엘 님의 포틀랜드 여행에 함께한 책이 바로 우리 책이라니 ㅎㅎㅎ 어려운 시기인데 강 다니엘 님께 무한 감사^^”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더불어 그들은 “이영래 작가(@yr.aichele )가 포틀랜드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느라 애를 많이 쓴 책인데 보람 있을 듯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후 그들은 “#강다니엘 님과 #다니티 #안녕다니엘 여러분 덕분에 방송 이틀 만에 중쇄를 찍게 됐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얼마나 기쁜 일인지요. 책이 잘 되면 출판사, 인쇄소, 제본소, 지업사 모두가 활짝 웃는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를 모두 행복하게 해주셨어요”라며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그들은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이영래 작가(@yr.aichele )가 요즘 인종 차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으셔서 저도 좋습니다. 감리 잘 보고 책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좋은 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보통 이런 경우 광고 띠지를 제작해 홍보하는데 저흰 책만 만들었을 뿐이라 어쩐지 숟가락만 얹는 듯해 띠지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혹시 섭섭하시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는 ‘안녕, 다니엘’ 1화에서 강다니엘이 읽은 책으로 소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다.

강다니엘은 ‘안녕, 다니엘’을 통해 감성과 예술의 도시 포틀랜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하고 좋아하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며 진정한 강다니엘 찾기에 나선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 펼치는 나 홀로 여행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생생한 날것의 매력을 공개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모요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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