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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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코로나19 극복 위해 3억 기부…옥택연도 5000만 원 기부 동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6 13:26 / 기사수정 2020.03.06 13: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지섭과 옥택연이 나란히 기부에 동참했다.

6일 소지섭, 옥택연의 소속사 51K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지섭과 옥택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3억 원을 쾌척했으며 옥택연 역시 5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훈훈한 행렬에 동참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위생키트 및 생필품 키트 지원, 의료진 방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 옥택연 뿐만 아니라 아이유, 이민호, 이병헌, 다니엘 헤니, 헤이즈, 류현진 등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영화 '자백'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옥택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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