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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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스트리트', CGV '인생 영화 기획전'재상영…스페셜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3.05 09:14 / 기사수정 2020.03.05 09: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6년 개봉해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싱 스트리트'(감독 존 카니)가 CGV '인생영화' 기획전 상영을 시작한 가운데 풋풋함이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 분)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영화.

'싱 스트리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지난 2016년 개봉당시 약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풋풋한 첫 사랑을 그린 스토리와 함께 적재적소에 투입돼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음악, 그리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까지 관객들로부터 '인생 영화'란 평을 받으며 재관람 열풍까지 일으킨바 있다. 

이번 '인생 영화 기획전'은 개봉 당시 '싱 스트리트'를 보지 못했던 관객과 다시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또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며 공개한 '싱 스트리트'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설렘 가득한 풋풋함을 그대로 담아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싱 스트리트'부터 '어바웃 타임', '비긴 어게인', '캐롤'까지 국내 관객들의 인생 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싱 스트리트'는 CGV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이수C&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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