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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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코로나19 극복 위해 1000만원 기부 "행복해졌으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04 15:43 / 기사수정 2020.03.04 15: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김인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인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4일 오늘은 사랑하는 저희 아들 태양이의 생일이에요. 태양이를 낳아 키우면서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아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인지. 얼마나 사랑스런 존재인지를요. 아이란 참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인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19로 대한민국 모두가 힘들어졌습니다. 특히나 저소득 가정 아이들, 미혼모가정의 아이들 그리고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더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부족한 형편이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적은 금액 기부하였습니다"라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조금이라도 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도 하루 빨리 종식됐으면 합니다"라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홀트아동복지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이체 내역이 담겨 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

김인석은 지난 1월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대디부로 출연해 활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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