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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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한선미=능력 있는 여자 캐릭터, 꼭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0.03.03 13:57 / 기사수정 2020.03.03 14: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세영이 '메모리스트' 출연 계기를 밝혔다.

3일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이 참석했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수사극이다.

이세영은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변신했다. 명석한 두뇌와 집요한 끈기로 묻혀 있던 범죄의 진실을 찾아내는 천재 프로파일러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세영은 "제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고 한선미는 전문직이다. 정말 능력 있는 여자 캐릭터인데 정말 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예전에는 드라마에서 민폐 끼치는 여자주인공이 많았는데, 이렇게 남자 주인공과 함께 공조해서 극을 끌고 나가는 능력있는 캐릭터라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메모리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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