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프랑스 출신 로즈가 배우자의 바람에 관대한 국가 분위기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의 '사랑해 보고서' 코너에서 "배우자의 바람에 가장 관대한 나라 1위"를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르헤는 "미국 영화 보면 바람 피우는 장면밖에 없다"며 미국을 지목했다. 미즈키는 "결혼도 안 하고 동거를 많이 하다 보니 책임감이 많이 없지 않나"라며 프랑스를 지목했다. 요아킴은 "프랑스 친구가 폴리 아모리였다"라며 동의했다.
안코드는 "바람의 본질은 배신하고 약속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허락 받고 바람을 피우는 것은 바람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요셉은 "프랑스는 대통령도 바람을 피우고, 국민들이 대통령의 사생활을 지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프랑수 출신 로즈는 일부 인정하며 "대통령과 바람이 짝꿍이라는 말이 있다"며 "일만 잘하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즈는 "나도 프랑스라고 생각한다"며 "프랑스는 바람이 커플 관계의 치료제는 말도 있다"고 말했다. 밝혀진 순위는 1위 프랑스, 2위 스페인, 3위 독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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