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0년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롯데는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구단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시즌 티켓을 온라인 판매한다. 그러고 나서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사직야구장 광장 내 자이언츠 라운지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 출시한 주중 시즌 티켓은 내달 13일부터 15일 사흘 간 현장 판매 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은 공휴일 제외 화, 수, 목요일 열리는 총 27경기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올 시즌부터 시니어 혜택이 추가된다. 만 65세(55년생 이전 출생자)의 경우, 일반석(내야상단, 중앙상단, 외야자유)을 시즌권으로 구매 시 특별할인(내야상단: 40%, 중앙상단 및 외야자유: 50%)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내달 13일부터 15일 사흘 간 현장 판매 시 신분증 제시 후 구매할 수 있다.
시즌티켓 구매자는 구매좌석에 따라 다양한 가입선물을 제공한다. 또, 시즌티켓 라운지 이용 및 전용게이트 출입, 구매좌석 네이밍 서비스, 팬사랑페스티벌 추가요금 미적용, 추첨을 통해 시구 및 시타(각 1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시즌 기존회원은 25일부터 29일 닷새 간 우선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법인 시즌티켓 구입문의(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화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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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