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화사·이정후와 아디다스 캠페인 앰버서더 선정됐다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아이다스 러닝 캠패인 엠버서더가 됐다.

27일 아디다스 측은 러닝 캠페인 'FASTER THAN: ~보다 빠르게'를 런칭하고 손흥민과 화사, 이정후를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의 모습을 담은 아디다스 캠페인의 영상과 화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어제의 나'보다 빠르게, 화사는 '화사'보다 빠르게, 이정후는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로 자신만의 생각을 담았다.

각자 자신만의 빠름에 대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표현함으로써 캠페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디다스 러닝 캠페인 'FASTER THAN: ~보다 빠르게'는 빠름의 기준이 스피드와 기록이 아닌 개인의 만족과 성취감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러닝을 통해 좀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 울트라부스트20은 2020년의 대표적인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레드 컬러가 그라데이션 된 힐 프레임과 미드솔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부스트 폼 특유의 편안한 탄력감과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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