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9 22:12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정근우(28, SK 와이번스)이 결정적인 2루타 한방으로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29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다.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정근우는 3-3 동점이던 9회초 1사 1루에서 3루수 왼쪽을 꿰뚫는 적시타를 때렸다. 타구는 좌측 폴대 방향으로 데굴데굴 굴렀고 그사이 1루에 있던 김연훈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결승 2루타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