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9 13:24 / 기사수정 2010.07.29 13:26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31일 문학 구장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다문화가족 300명을 초청한다.
SK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문학 구장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캐릭터 게임, 캐릭터 포토존, 캐릭터 기념품 증정 등 엠게임 이벤트가 오후 2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어 3시부터는 새싹야구장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베이스볼 클리닉이 개최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We are the One"이라는 테마로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함게 생활하는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불꽃축제가 마련될 예정이며 GM 대우 마티즈 경품 추첨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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