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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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김병만→김승수, 더 강력해졌다…‘폭풍 몰입’ 관전 포인트 #3

기사입력 2020.02.24 10:09 / 기사수정 2020.02.24 10:1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오지GO’ 김병만-윤택-김승수의 더욱 세진 원시 오지 체험이 그려진다.

24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오지GO’는 아름다운 오지에 살고 있는 원시 부족과 만나 이들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최첨단 삶에 익숙한 21세기 현대인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원시 부족의 만남을 담아내며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이와 관련 ‘오지GO’의 ‘폭풍 몰입’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압도적 스케일 &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 유혹!

지난 시즌 뉴기니 라니족과의 만남보다 훨씬 거대한 스케일의 오지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오지GO’ 팀이 새롭게 찾아 나선 부족은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 살고 있는 코무바울루족으로, 300명 이상의 부족민이 한 마을에 모여 살며 전통을 유지 중이다. ‘大추장’이 마을을 지배하는 거대 군락에 터전을 잡고 보다 다양한 문화와 스펙터클한 삶을 체험하게 된다. 나아가 아름다운 남태평양 바다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눈이 탁 트이는 풍성한 볼거리와 영상미를 제공한다.

#찐 행복 & 흥 폭발 코무바울루족과의 흥미진진한 만남!

‘오지GO’가 새로 만나는 코무바울루족은 그 어떤 부족보다 높은 행복도와 넘치는 흥을 자랑한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해나가며 ‘기인열전’ 급의 재능을 드러내는가 하면, 전통을 어기는 자에게 ‘혼쭐’을 내는 등 원시 부족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 현대 문명과 한 발짝 떨어져 있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삶을 간접 체험하게 되면서, 색다른 희열과 함께 ‘진짜 힐링’을 선사한다.


#김병만-윤택-김승수, ‘오지GO 3형제’ 요절복통 호흡!

지난 시즌에 이어 ‘정글인’ 김병만, ‘자연인’ 윤택, ‘도시인’ 김승수가 ‘오지GO 3형제’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오지 최적화 개그맨 김병만은 기민한 생존 본능과 만능 면모를 자랑하며 낯선 곳에서의 삶을 알차게 즐기는 모습으로 사이다를 안긴다.

윤택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코무바울루족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느린 삶’의 미학을 깨우치게 한다.

맏형 김승수는 훈남 배우 이미지를 완벽하게 내려놓은 행보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긴다. 이들은 “전반적으로 아주 유쾌한 부족과 생활하면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겁게 이어나갔다”고 입을 모으며 본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코무바울루족과의 첫 만남부터 스펙터클한 에피소드가 쏟아지게 되면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낳을 것”이라며, “호기심 가득한 행보와 스릴만점 원시 체험, ‘때깔’이 다른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웃음과 짜릿한 감동으로 모든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새로운 예능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오지GO’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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