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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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손 소독제 판매 논란→"오해하지 마세요" 해명 [종합]

기사입력 2020.02.24 00:5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델 겸 연기자 변정수가 손소독제 판매와 관련 비판이 일자 사건 진화에 나섰다.

변정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하지 마세요.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도 제가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해서 기부하겠습니다. 질타도 칭찬도 다 새겨들을게요"라며 "그리고 그 어떤 기부도 거짓으로 할 수 있는건 없습니다 그게 제가 몇년간 러브플리마켓을 하는 이유기도 해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예방을 촉구하며 자신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을 통해 손 소독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것을 두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변정수는 인스타그램에 "모든 국민들에게 제가 다 나눠드릴 수 없다면 현재 모든 서민들의 경제도 악화되는 이 시점에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좋은 가격에 추천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의도를 밝혔다.


이어 "생각치도 않았던 질타가 있었지만 어쩌면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도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이 사태를 더욱 힘차게 극복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비판의 목소리는 계속 됐고 결국 변정수는 재차 해명문을 올리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현재 변정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손 소독제 판매글과 첫 해명문은 삭제 됐으며, 두 번째 해명문만 게시되어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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