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8 13:00 / 기사수정 2010.07.28 13:00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독일 언론이 4강 신화를 쓴 태극 낭자와의 맞대결을 집중 조명했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키커(http://www.kicker.de)는 홈페이지를 통해 U-20 여자 월드컵에서 독일과 대한민국이 맞붙는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독일은 대한민국과의 4강전을 최대 고비로 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태극 낭자들은 척박한 환경과 무관심 속에서 만들어낸 기적이다. 이번 대회 11골을 몰아넣는 화끈한 공격 축구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패싱 게임은 세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 이번 대회 6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지소연(한양여대)을 스타로 발돋움시키는 뜻깊은 대회로 남게 됐다.
독일은 이번 대회 14골이나 뽑아내며 세계 최강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렉산드라 포프(FCR 뒤스부르크)가 경계 1호이다.
[사진=독일 언론에서 조명한 대표팀 ⓒ 키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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