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로레우스 올해의 선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레우스 올해의 남자선수상 트로피 인증과 소감을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메시는 트로피를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메시는 "로레우스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정말 영광이다"며 "팀원, 가족, 친구 등 나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도움과 노력 없이는 이러한 상을 받기는 불가능이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나의 주변인들과 로레우스 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수상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2000년부터 개최된 로레우스 세계스포츠상은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전세계 스포츠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이후 로레우스 아카데미 회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메시는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올해의 선수 수상자가 됐다. 이로써 메시는 발롱도르 이후 또 한 번 개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메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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