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봄 부르는 숲 속 여신 자태 '이슈메이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봄을 부르는 숲 속 여신 자태를 자랑했다.

3월 18일 첫 방송하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중 문가영은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 역을 맡았다. 여하진은 걸치기만 하면 모조리 완판 행진, SNS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필터링 제로의 소신 발언을 업로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다니는 라이징 스타다. 이에 문가영은 남의 시선에 전혀 휘둘리지 않는 당차고 거침 없는 배우 여하진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은 봄을 부르는 숲 속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이는 극중 배우인 문가영이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촬영장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오똑한 콧날, 깊은 눈매, 한 손에 잡힐 듯한 개미 허리와 모델 뺨치는 비율이 눈에 띈다. 나아가 문가영은 극중 걸치기만 하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완판 스타인 만큼 패션부터 액세서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소화했다.

그런가 하면 화보 촬영 도중 거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문가영의 모습이 미소를 터트린다. 문가영은 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예쁨을 셀프 체크하고 있다. 화보 인터뷰에 나선 문가영은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는 눈망울과 해사한 미소를 보였다.
 
문가영은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돌발 행동과 발언들로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이슈메이커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과 극 반전미를 발산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 측은 “매 촬영마다 문가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 문가영은 극중 이슈메이커 배우답게 스타일이나 대사톤 등을 고민하고 제작진 측과 함께 상의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문가영의 다양한 매력이 총 집합해 보여질 수 있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3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