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이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영화의 색감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작은 아씨들' 스페셜 포스터에는 마치가 네 자매가 한데 모여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소설의 마침표가 찍히면,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카피와 양장책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조 마치(시얼샤 로넌 분)의 소설 ‘작은 아씨들’을 떠오르게 해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한다.
한편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 수상과 함께 전세계 영화제 67개 수상 및 178개 부문 노미네이트 영광을 얻은 아름다운 수작 '작은 아씨들'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 이야기로 CGV 골든에그지수 98%라는 놀라운 수치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흥행의 대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라라랜드'(2016) 오프닝 관객수를 훨씬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대한민국 흥행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스크린 열세에도 불구하고 '정직한 후보'보다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이번 주말 극장가에 흥행 대이변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대한민국에서 외화 정상 등극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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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