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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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가렌·제드·탈론·다리우스' 정글로 활용 가능성↑ [롤 10.4 패치 예고]

기사입력 2020.02.11 10:24

최지영 기자


롤 유저들의 낮은 정글 선호도 해결을 위해 일부 인기 챔피언이 정글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공식 홈페이지는 "2020년 2월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 - 2"라는 제목으로 다가올 10.4패치 업데이트 관련 사항에 대해 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정글 챔피언 선택폭 넓히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라이엇 측은 "올해 프리시즌 변경사항의 결과와 후속 조치를 분석하다가 정글 포지션의 고질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 정글 포지션의 위력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강하든 약하든, 하위 MMR 구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를 통틀어도 언제나 정글에 대한 선호도가 포지션 중 가장 낮았다는 문제"라고 전했다.

라이엇 측은 "정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단기적인 변경사항도 도입, 10.4 패치에서는 인기 챔피언 몇 명을 정글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글 캠프 사냥 속도를 올려주지만 공격로 플레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매우 정밀한 변경사항을 적용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려 중인 챔피언은 가렌, 다이애나, 제드, 탈론, 다리우스 등이다. 가렌은 공격 속도 빌드보다 전사형 빌드가 더욱 효과적인 선택지가 되도록 가벼운 변경사항도 적용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롤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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