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2
연예

'인비저블맨'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 섬뜩한 그 자체

기사입력 2020.02.07 11:15 / 기사수정 2020.02.07 11: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인비저블맨'은 파격적인 기획력,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참여로 새로운 차원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고편 공개 이후, 오직 주인공 세실리아만이 느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존재의 소름 끼치는 공포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2월 극장가의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세실리아를 압도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의 공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일하게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는 세실리아가 허공을 바라보며 인비저블맨의 흔적을 발견한 듯한 표정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존재에 대한 공포를 엿보게 하며 섬뜩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인비저블맨을 증명하는 것에 점점 강하게 집착하는 세실리아’의 눈빛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표정들과 확연한 대비를 이루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정신이 아닌 듯한 ‘세실리아’의 표정과 붕대를 감은 채 세실리아를 바라보는 정체불명의 남성은 과연 인비저블맨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후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의해 세실리아가 미쳐버린 것인지 결말 논란을 증폭시키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을 증폭시키는 강렬한 스틸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인비저블맨'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내 진 = 유니버설 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