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1 21:54 / 기사수정 2010.07.21 21:54
[엑스포츠뉴스=전주, 허종호 기자] "큰 부상자 없이 8강에 나가서 만족한다. 그렇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던 경기다"
전북 현대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에닝요와 이동국의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강릉시청을 2-1로 격파,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전북은 통산 FA컵 4회 우승에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감독은 "홈경기이기에 정신적으로 강조를 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경기내용도 미흡했다. 그러한 점은 홈 팬들에게 질타 받아 마땅하다. 선수들에게 그런 것을 짚고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체 투입해 들어간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다음 강원전 때문에 루이스와 로브렉을 90분 모두 뛰게 할 순 없었다. 그래서 이동국과 에닝요를 투입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감독은 "큰 부상자 없이 8강에 진출하게 되서 만족스럽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최강희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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