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새 타이틀곡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타이틀곡 ‘던던(DUN DUN)’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된 가운데 공개 하루 만에 1600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던던’ 뮤직비디오는 공개 16시간 만에 10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계속해서 에버글로우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높아졌고, 하루 만에 16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가요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던던’은 마치 사막의 흙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강한 비트, 강력한 브라스와 섬세한 보컬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덤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사를 쓴 서지음과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Olof Lindskog, Gavin Jones, Hayley Aitken, 72가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조회수 고공행진을 그리고 있는 ‘던던’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하고 강렬한 에버글로우의 화수분 매력이 담겨있다. 완급 조절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부터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에버글로우의 미니 1집 ‘레미니선스’는 에버글로우만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동시에 보여주는 앨범이다.
특히 발매 직후에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랭킹’ 및 ‘월드와이드 트렌드(Worldwide trends)’ 랭킹, 아시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화제성 순위를 장악하며 K-Pop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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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