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샘아빠 보물 '대상 트로피'에 질투 "내가 훨씬 낫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샘아빠가 애지중지 아끼는 KBS 대상 트로피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샘아빠는 창밖을 바라보고 "오늘도 나의 사랑, 매일 봐도"라고 말하며 감성이 젖어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파트에 대상을 축하하는 플랜카드가 걸린 것.

샘아빠는 윌리엄에게 "상 근처에 가지도 마"라고 경고했고, 이에 호기심이 생긴 윌리엄은 트로피에 장난을 치려고 했다. 그러자 샘아빠의 호통이 이어졌고, 윌리엄은 "뭔데 저거. 내가 훨씬 낫다. 아빠 진짜 이상해"라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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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