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해체한 가운데 스윙엔터테인먼트가 팬클럽 가입비 환불 절차에 대해 밝혔다.
31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엑스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공식팬클럽 '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팬클럽 가입비 환불은 2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엑스원은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8월 데뷔했지만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이 벌어지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에 CJ ENM 측은 지난 12월 30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울러 이번 논란으로 인해 모든 활동이 중단된 아이즈원,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그러나 결국 지난 6일 엑스원의 해체가 전격 결정됐다.
이하 엑스원 팬클럽 가입비 환불 안내 전문.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