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옥택연과 이연희, 그리고 임주환의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스릴과 휴머니즘, 반전까지 선사하며 기존 장르물의 통념을 깼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죽음을 보는 예언가 옥택연과 죽음을 막는 형사 이연희, 그리고 죽음이 일상인 법의관 임주환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파격 전개에 시청자들의 열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의 캐릭터 포스터까지 공개되어 ‘더 게임’을 향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뜨거운 열기는 '더 게임'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 6회 방송은 4.6%(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을 6.4%까지 달성해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임팩트를 전달한다. 각기 다른 죽음을 맞이한 세 인물의 죽음 직전을 포착한 포스터는 이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 포스터마다 다른 카피도 인상적이다. 특히 '더 게임'의 캐릭터 포스터는 일반적으로 엔딩을 의미하는 '죽음'이 드라마 초반부터 배치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시청자들은 방송 첫 주부터 높은 퀄리티를 선보인 '더 게임'을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오늘 오후 8시 55분에 7-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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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