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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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엠넷 '내 안의 발라드' 마스터 확정…30년 내공 발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29 09: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승훈이 '내 안의 발라드' 마스터로 나선다.

29일 엠넷 '내 안의 발라드' 측은 "지난 30년 간 발라드의 황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불허전 가수 신승훈이 마스터로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대세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신승훈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까지 초보 발라더들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 마스터 임무를 맡는다.

무엇보다 탄탄한 내공으로 오랜 시간 존재감을 지켜온 신승훈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선택한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후배 발라드 전문가들이 '신승훈 사단'으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신승훈이 음악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엠넷 '더콜' 출연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당시 에일리, 비와이 등과 함께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던 신승훈이 '내 안의 발라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승훈의 코칭 마법으로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더해 음악 전문 채널다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도로시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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