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10 01:55 / 기사수정 2007.01.10 01:55
인천, 이요한-김상록 맞트레이드
[엑스포츠뉴스 = 박희수]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이요한(22)을 제주 유나이티드에 보내고 미드필더 김상록(27)을 영입하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상록은 키 173cm 몸무게 63kg으로 미드필더로 적당한 체격에 지난해 32게임 출전 6골 3어시스트를 올렸으며 6시즌 동안 모두 170경기 출전 19골 14어시스트를 올렸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출신으로 2001년에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 데뷔한 뒤 광주상무를 거쳐 지난해 고기구와 맞트레이드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였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창단멤버인 이요한을 보내는 것은 아쉬우나 플레이메이커가 부족한 인천의 허리진 보강과 미드필더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상록을 영입함으로 인천 허리진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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