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 남편 정한울이 극한 육아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와 딸 라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에 딸 라니의 친구들과 엄마들이 방문했다. 첫 가족이 온 이후로 라니의 친구들이 줄지어 들어오자 정한울은 "잠깐만. 몇 명이 오는 거야"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는 "평소에 사실 자주 만나는 엄마들이다. 곧 출산 앞둔 임산부들이 있으니까 마지막 만찬처럼 그런 시간을 남편이 마련해준 거다"라고 모임을 설명했다.
정한울은 "엄마들끼리 편하게 얘기하고 있어라"라며 아이 6명과 '한울 놀이방'을 개장했다. 그러나 5분 만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윤지는 "라니 사촌들도 다 딸들이다. 그래서 남자아이들과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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