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오민석과 한 달 동안 연애를 하기로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59회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가 도진우(오민석)와 재결합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웅은 도진우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김설아와 술을 마셨다. 그러나 김설아는 "한 달만 만나볼까 해"라며 고백했다.
김설아는 "한 달만 만나보고 그때도 내가 아니라고 하면 깨끗이 물러나겠대. 내 인생에 간섭도 안 하고. 급하게 결혼했고 쫓기듯 이혼했고 아직도 내 인생에는 그 사람 꼬리표가 붙어있고. 잘 떼어내보려고. 그래야 끝날 거 같아서"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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