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호주 산불 사태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희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inforaustralia #helpaustralia"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해시태그는 호주에 비가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시태그로,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게시물이 올라오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불길을 뒤로하고 화재에서 구조된 코알라를 안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화재용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불 속에서 나오지도 못하고ㅜ빨리 비가 많이 내리길 기도합니다",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워 죽겠어요",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은 SBS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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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