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10 12:23 / 기사수정 2020.01.10 12:23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클럽의 ‘호주 산불 기부 릴레이’가 눈길을 끈다.
현재 호주는 그칠 줄 모르는 산불에 신음하는 중이다.
지난 몇 달 간 NSW주를 필두로 호주 전역에서 계속돼 온 산불로 지금까지 소방대원 3명을 포함 8명 이상 사망하고, 4명 이상이 실종되고, 가옥 1천 300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실정이다. NSW주 남동부 해안에서는 코바고와 베이트맨즈 베이 지역의 피해가 가장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주 산불방재청은 산불 지역에서 휴가 중인 관광객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리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