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1 02:46 / 기사수정 2010.07.11 02:46
[엑스포츠뉴스=원준호 기자]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7일 서울, 천안, 광주 세 곳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이번 제17회 대회는 세계 24개국의 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예선 라운드 60경기, 본선 라운드 18경기, 순위 결정전 16경기,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포함하여 총 98경기를 치르게 된다.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는 197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17회 대회까지 미래에 핸드볼 스타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대회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한국팀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의 성적은 지난 2008년 마케도니아에서 열린 16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역대 대회에서 3회의 준우승, 4차례의 3위 등 세계최고수준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직까지 우승의 문턱을 넘지는 못하고 있다.
중국,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중국과 개막날인 17일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가지며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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