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4 17:22 / 기사수정 2010.07.04 17:23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Cristiano)에 "최근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쁘고 감동적이다. 아이 엄마와 합의를 했으며 아들은 사생활 보호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 세계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호날두는 아직 미혼인데다가 그동안 수많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아이 엄마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5월에는 러시아 출신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해 월드컵을 앞두고 열애에만 힘을 쏟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포르투갈의 '에이스'인 호날두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까지 진출해 1골 1도움의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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