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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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지석훈 "어른 공경하는 신부에게 반해"

기사입력 2019.12.24 14:11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35)이 28일 신부 성연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지석훈은 "신부가 어른을 공경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반했다. 이런 훌륭한 신부와 결혼을 하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은 만큼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내년 포부도 전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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