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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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까불이 이규성 "섭외 전화, 사칭인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9.12.18 23:02 / 기사수정 2019.12.18 23: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규성이 '라스' 출연 제안이 사칭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규성은 "저에게 '라스' 섭외가 올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제가 이런 관심을 받은 게 처음이다 보니까 '라스'라는 어마어마한 이름 때문에 사칭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과거에 '라스' 출연을 예고했다는 이규성은 "6년 전에 군대에 있을 때 동기들하고 TV를 보면서 성공하면 '라스'에 꼭 나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덜 성공하면 '서프라이즈'에 나올 수 있으니까 MBC를 꼭 봐달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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