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9 20:10 / 기사수정 2010.06.29 20:13
[엑스포츠뉴스=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전성호 기자] "후배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29일 19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선수단 해단식 및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영표, 이운재, 안정환 등 대표팀 최고참급 선수들이 후배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피력했다.
대표팀 최고참 이운재 역시 "월드컵은 이번 남아공이 마지막이였다고 생각한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경기를 나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경기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고참으로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내 경험과 조언을 해주면서 후배들을 다독였다. 원정 16강에 오른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선수 생활이었다"며 후배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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