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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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X노마, 신인들 위한 살벌 스타일링...전현무, 양치승 체육관 '강제입성' [종합]

기사입력 2019.12.15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소연과 노마가 신인들을 위한 살벌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의 스타일링 수업 참관기, 최현석의 조매니저 집들이 참석, 양치승의 전현무 납치 사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아침부터 직원들의 패션지적을 하더니 남자모델 교육담당 이선기르르 통해 노마의 스타일링 수업 소식을 듣고 참관을 하겠다고 나섰다.

13년 차 베테랑 모델인 노마는 햇병아리 신인 모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김소연은 참관을 하면서 갑자기 신인 모델들의 헤어스타일을 바꿔보자고 했다. 노마도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 모델 3인방은 헤어숍으로 가서 김소연과 노마가 제안해주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게 됐다. 노마는 집에서 가져온 옷과 각종 액세서리로 모델마다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해줬다.

김소연은 노마와 이선기, 확 달라진 신인 모델들을 데리고 식당을 찾았다. 김소연은 교장선생님처럼 훈화를 시작하더니 신인 모델들에게 모델이 왜 되고 싶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신인 모델들은 대답을 하느라 젓가락질을 할 수가 없었다. 반면에 김소연은 모델들이 대답을 하는 동안 먹방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직원들과 함께 조매니저의 집을 찾아갔다. 조매니저가 새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집들이를 하게 됐다고. 하지만 조매니저는 바로 전날 이사를 한 상태라 집들이를 한다고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조매니저는 아직 집에 아무 것도 없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최현석은 족발, 치킨 등이 왔는데도 라면이 먹고 싶다며 직접 라면을 끓였다. 직원들은 최현석이 주방에서 라면을 끓이자 안절부절못하며 기다렸다.

최현석은 조매니저에게 이사 선물로 사준 TV를 언급했다. 박가람 헤드셰프가 최현석의 생색본능을 눈치 채고 TV가 되게 좋다면서 영혼 없는 호응을 해줬다.


최현석은 식사 후 보드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직원들은 늦은 시간이라 집에 가고 싶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보드게임에 참여했다. 벌칙은 딱밤이었다. 최현석은 게임에서 패배하며 직원들의 딱밤을 맞더니 복수심을 불태웠다.

최현석은 자신에게 딱밤을 때린 직원에게 똑같이 딱밤을 갚아주고서야 만족스러워했다.



양치승은 전현무의 열애설이 터진 날 몰래 전현무의 차에 탄 상태로 매니저인 척 했다. 전현무는 그렇게 양치승의 체육관으로 끌려가 트레이닝을 받게 됐다.

양치승은 피곤한 전현무를 위해 스트레칭 서비스를 해줬다. 전현무는 순간 마사지숍에 온 줄 알고 편안해 하다가 양치승이 직원을 불러 사진을 찍으라고 하자 당황했다. 양치승은 직원이 전현무와 사진을 찍고 싶어 해서 그런 것이라고 둘러댔다.

전현무는 양치승의 지도에 따라 굽은 어깨를 펴줄 목봉운동부터 시작해 덤벨운동, 각종 기구를 이용한 운동까지 쉼 없이 몸을 움직였다.

양치승은 힘들어 하는 전현무에게 마사지를 받게 해 준다고 하더니 김동은이 있는 필라테스실로 데려갔다. 김동은은 초보자인 전현무를 상대로 정통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했다.

양치승과 김동은은 전현무를 옥상으로 데려가 라면을 끓였다. 양치승은 세 명이 끓일 라면을 10개나 넣더니 전현무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는 각종 해산물도 넣었다.

양치승은 식사시간이 마무리되어 갈 때 쯤 직원에게 연락해 가입신청서를 가져오라고 했다. 전현무는 고민 끝에 가입신청서를 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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