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차원천)가 1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9개관에서 '롯데컬처웍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전국 아동센터 소속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총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각종 학용품, 간식, 손난로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 1300여개를 완성했다.
전국 롯데시네마 9개관(월드타워, 가양, 부평역사, 대영, 성서, 대전센트럴, 성남중앙, 전주, 청주)에서는 아동 복지센터 소속 어린이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프린스 코기'의 특별 시사회가 개최됐다.
해당 영화의 배급을 맡은 ㈜이수C&E는 '프린스 코기'의 특별 굿즈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나눔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및 공연 문화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국의 아이들을 위한 임직원 선물포장 행사 및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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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