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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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헌터' PD "데프콘, 연예계 소문난 수집가…섭외 1순위였다"

기사입력 2019.12.09 11:2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트레저 헌터' PD가 데프콘과 박준형 섭외 배경을 밝혔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히스토리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데프콘과 박준형, 김도형 PD가 참석했다.

'트레저 헌터'는 박준형과 데프콘이 집 안에 숨겨진 물건들의 숨은 가치를 찾고 직접 거래에 나서는 국내 최초 흥정 예능이다.

김도형 PD는 "'와썹맨'을 보다가 박준형 씨가 이태원 편에서 '골동품을 좋아하는데 시골 할머니 집을 털어서 거기에 나오는 재미있는 물건을 팔아서 경매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걸 보고, 속전속결로 섭외를 했다"고 박준형 섭외 배경을 밝혔다.

또한 데프콘에 대해서는 "연예계 소문난 수집가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1순위가 데프콘 씨였다. '라디오스타'에서도 키보드를 모으고 있다는 걸 듣고 '이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

한편 '트레저 헌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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