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영선이 새로운 인연을 위해 소개팅에 나섰다.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영선이 봉영식(다니엘)과의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소개팅을 약속한 남자는 모델로 선 박영선을 보기 위해 서울 패션 위크를 찾았다. 상대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박영선에게 꽃다발만 전한 채로 떠나 설렘을 안겼다.
그러나 박영선은 소속사 대표에게 "설레고 두렵다"는 복합적인 속마음을 드러냈다. 박영선은 소개팅을 하러 이동하는 중 손거울이 깨져 "불길하다"며 긴장하는 한편, 꽃다발의 주인을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 상대의 정체는 국제 정치학 전공의 연구원, 봉영식이었다. 그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배우 김명민을 닮았다"고 호평했다. 그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고 밝히며, "첫 번째는 무도회장에서, 두 번째는 술집에서 멀리서나마 박영선을 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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