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이 골든(Golden)이라는 새 활동명으로 11일 컴백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지난 1일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골든의 새 앨범 ‘Hate everything(헤이트 에브리띵)’ 소식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 했다.
앞서 하이어뮤직은 SNS를 통해 ‘NEW ARTIST, 2019.12.01. 6PM’이라는 예고 글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NEW ARTIST’의 정체가 골든으로 밝혀지면서 그의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소울은 질 스캇 (Jill Scott)의 ‘Golden(골든)’이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새 활동명을 작명, ‘황금빛의’, ‘특별한’, ‘멋진’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만큼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특별하면서 멋진 음악들로 황금빛 음악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대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한층 깊이감 있는 보이스와 다채로운 음악들로 골든이라는 이름을 리스너들에 다시 한번 단단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골든은 소울풀한 음색과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협업뿐 아니라 입대 직전까지 6개월간 싱글 ‘Tequila(데킬라)’, ‘술버릇’, 싱글 앨범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 EP 앨범 ‘Circles(제자리)’ 등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년 만의 새 앨범 ‘Hate everything’을 통해선 어떤 음악적 청사진을 이뤄낼지 기대가 모인다. ‘Hate everything’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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