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7 15:00 / 기사수정 2019.11.27 15:0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조기 교체당한 에릭 다이어에게 사과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토너먼트(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토트넘은 출발이 좋지 않았다. 전반 9분 엘 아라비에게 선제골을, 19분엔 루벤 세메두에 추가골을 내줬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전반 29분, 부진했던 에릭 다이어를 빼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교체는 프로 축구에선 좀처럼 나오지 않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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