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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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VS안정환, 상처만 남은 축농 대전 승자는?

기사입력 2019.11.26 16:21 / 기사수정 2019.11.26 16:2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서장훈과 안정환이 '편애중계'에서 리벤지 매치를 가진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편애중계'세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턴트맨 3인방의 동계훈련 특집이 펼쳐지며, 세 선수들의 거친 액션만큼 목숨(?)을 건 축구 대 농구 입담 대전이 벌어진다.

이날 야외에서 진행된 오프닝 중 서장훈이 농구가 ‘겨울 스포츠’라며 추위에 강한 몸을 자랑하자 안정환이 곧바로 ‘실내 스포츠’라며 반기를 든다. 간만에 공격수 본능을 일깨운 그가 어느 특정 사건(?)까지 언급하자 서장훈은 “저걸 가지고 놀릴 줄 몰랐다”며 울컥했다.

이에 안정환 역시 “(그 때) 빗맞았다매”라며 이탈리아전 헤딩골이 빗맞은 골이라고 들었던 억울한 일화를 재소환, 서장훈은 “됐다, 그만하자”라며 되받아쳐 또다시 리얼 리벤지 매치가 시작됐다.

과연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 각축전에 캐스터들까지 가세해 더욱 진풍경이 벌어진다. 이들은 짝꿍인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의 피지컬에 엄지척을 내세우며 서로 팔불출 대결을 펼쳤다.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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