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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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테일러 스위프트,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관왕 수상

기사입력 2019.11.26 15:32 / 기사수정 2019.11.26 15: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6관왕을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캣츠'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가수상과 함께 올해의 뮤직비디오, 팝·락 부문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팝·락 부문 최우수 앨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전세계 탑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만큼, 테일러 스위프트가 2년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캣츠'를 통해 뮤지컬계의 레전드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만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신곡 'Beautiful Ghosts'를 함께 작업하며 영화의 황홀한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인 것.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이 화제가 돼 선공개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 역시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뮤지컬 대작. 전세계 최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캣츠'는 12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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