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5 14:55 / 기사수정 2019.11.25 15:0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아스날의 레전드 로베르 피레스가 힘든 상황에 처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지지했다.
아스날은 깊은 부진에 빠져있다. 아스날은 지난 24일(한국시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카제트의 극적인 동점골로 사우샘프턴에 2-2로 비겼다. 사우샘프턴이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큰 결과.
아스날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최근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리그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 최소한의 목표였던 4위와 승점차는 8이다. 아스날 팬들은 '에메리 아웃'을 외치고 있다. 라울 산 레히 단장은 여전히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에메리를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수뇌부들과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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