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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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유재명 연기 시너지"…'나를 찾아줘' 관람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9.11.21 11: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영애 유재명 주연의 영화 '나를 찾아줘'가 스토리, 연기, 메시지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불가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예측불가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다. '나를 찾아줘'는 모두가 진실을 은폐하는 곳에 아이를 찾기 위해 뛰어든 ‘정연’이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지며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처음에는 좋은 말과 행동으로 정연을 대하던 이들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긴박하게 흘러가는 영화는 하나씩 드러나는 단서들로 예측불허한 전개를 맞이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모든 것을 걸고 사투를 시작하는 ‘정연’과 본격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들 간의 팽팽한 구도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6년 전 사라진 아이의 행방 그리고 사람들이 숨기려 하는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2.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실력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다. 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은 이영애는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픔부터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 강인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완성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진실을 찾아 나선 과정 끝에 마주하게 되는 현실 앞에서 눌러왔던 감정을 폭발하는 순간은 이영애의 극한의 뜨거운 감정 연기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하고 묵직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여기에 나름의 규칙으로 유지해오던 곳이 정연의 등장으로 균열이 생기자 불편해하는 홍경장을 연기한 유재명은 특유의 일상적이면서도 서늘함이 느껴지는 연기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박해준은 아이를 찾겠다는 간절함으로 전국을 헤매온 정연의 남편 명국으로 분해 이영애와의 부부 호흡은 물론 섬세하고 진한 감정 연기로 극에 몰입을 더한다.

#3. 현실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묵직한 여운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극이 전개될수록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며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영화가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는 쉽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여운이다. 6년 전, 사라진 아이의 행방과 낯선 이들이 숨기려 하는 진실은 무엇인지 차곡차곡 궁금증을 쌓아가던 영화는 모든 것이 드러나는 순간조차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과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실종된 아이를 둘러싼 현실적 주제와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몰입도와 흡인력을 더한 작품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렇듯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높이는 '나를 찾아줘'는 가장 강렬한 스릴러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실종된 아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깊은 내공과 실력을 지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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