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9 17:18 / 기사수정 2019.11.19 17:2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최근 리버풀의 영입 대상으로 알려진 산데르 베르게(KRC 겡크)가 리버풀로 이적을 희망했다.
베르게는 노르웨이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성. 1998년 생으로 만 21세임에도 소속팀 겡크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압도적인 피지컬(195cm, 96kg)을 가지고 있고, 패스의 질 역시 좋다.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당 11km가 넘는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이에 리버풀, 나폴리, 첼시 등 복수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겐크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른 뒤 베르게에게 다가가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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