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노상현(스티브)이 지난 10일 만기전역 했다.
노상현은 지난해 3월 13일 육군 27사단 이기자 부대에 입소한 뒤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했다.
노상현은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제대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 속에서 언제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모델로서 다수의 광고와 화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노상현은 GIMS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이하 오형평)’에 주인공 이윤 역으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비주얼은 완벽하지만 뼛속까지 허당미로 가득한 이윤이란 캐릭터를 맡았다. 철두철미한 모습 속에서 뿜어나오는 완벽한 카리스마부터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돌아이 형다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소화했다.
노상현(스티브)의 소속 매니지먼트 에코글로벌그룹은 “1년 8개월간의 군복무를 무사히 건강하게 마친 스티브에 고맙다.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재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