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07 09:05 / 기사수정 2019.11.07 10: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프리 방송인들의 욕망이 폭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와 스페셜 MC 장도연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인 방송국을 나와 정글 같은 프리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생존형 입담 폭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중 곧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신부 서현진의 출연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산 예정일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채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서현진은 "오늘 녹화를 하다가 애를 낳으러 갈 수도 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이지애가 "욕망이 생겼구나"라고 감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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