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VIP' 유빈이 돈을 대출해 개인 트렁크쇼 방송을 준비했다.
5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SBS 'VIP' 4회에서는 차세린(유빈 분)이 개인 트렁크쇼로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린은 개인 트렁크쇼를 방송으로 진행했고, "오늘 하울은 자그마치 얼마? 5억 원어치를 구매할 예정이에요. 예고는 여기까지. 오늘 밤 공개할 예정이니까 궁금하면 놀러 와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예고했다.
이때 사채업자들이 나타났다. 차세린은 "나가서 이야기하죠"라며 사채업자들을 데리고 나갔고, 3억을 신규로 대출했다.
이후 이현아(이청아)는 "이거 안 해도 되니까 빌린 돈 다 돌려주시고. 돈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아?"라며 만류했고, 차세린은 "돈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줌마보다 제가 더 잘 알 걸요. 저 여기 목숨 걸었어요. 그런 말 있죠. 사즉생. 죽는다고 생각하면 산다. 죽을 각오로 덤벼들지 않았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요. 예전으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보죠. 사는지 죽는지. 내 운이 아직 남아있는지 시험해보자고요"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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